몇 번을 봐도 뭉클한 감정은 어쩔 수 없나보다..
영화의 첫 부분부터 아름다운 음악과 배경이 더욱 멋진 영상을 만들어준다.
(주인공 아이가 성장한 모습..)
어디서 많이 본 배우라고 생각했는데, '우리개 이야기'와 '무인 곽원갑'에 출연했다.
'나카무라 시도(中村獅童)'라는 배우라고 한다. 72년생.
결혼한 후의 이름인 것 같다. 본래 성은 좀 특이했던걸로 기억한다.
어렸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'환생'한 듯.. 한 배역 -_-
'타케우치 유코(竹內結子)'라는 배우. 80년생.
어머니가 없지만 아버지를 위해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모습이 참.. 좋다..
'타케이 아카시(武井証)' 97년생.
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스토리이지만..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얘기인 것 같다..
뭐랄까.. 그냥.. 좋으네..
마지막에 미오가 타쿠미를 만나러 가면서 쓰는 말..
아~ 좋다.. ㅋㅋ 해바라기꽃밭도 좋고.. 나무 숲길도 좋고..
센과 치히로에 나올 법한 아치형 터널도 좋다.. 음악도 좋고.. 스토리도 좋다..
마지막으로.. 목소리가 특이한.. 유우지네 선생님..
뭐랄까.. 정말.. 매치가 안되는.. 말투 + 목소리이다..
너무 특이하다..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