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8. 8. 02:31

[영화] いま、會いにゆきま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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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만나러 갑니다



뭐랄까.. 상당히 가슴찡한 영화였다..

몇 번을 봐도 뭉클한 감정은 어쩔 수 없나보다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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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추억의 시간이 남아있는 장소..
영화의 첫 부분부터 아름다운 음악과 배경이 더욱 멋진 영상을 만들어준다.
(주인공 아이가 성장한 모습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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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랄까.. 누가 봐도..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는 세식구의 모습이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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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공 '아이오 타쿠미'
어디서 많이 본 배우라고 생각했는데, '우리개 이야기'와 '무인 곽원갑'에 출연했다.
'나카무라 시도(中村獅童)'라는 배우라고 한다. 72년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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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창시절 모습. 육상선수 출신으로 그려진다. 우리나라 개그맨이랑 닮은거 같은데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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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주인공 '아이오 미오'
결혼한 후의 이름인 것 같다. 본래 성은 좀 특이했던걸로 기억한다.
어렸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'환생'한 듯.. 한 배역 -_-
'타케우치 유코(竹內結子)'라는 배우. 80년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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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창시절 모습.. 모범생에.. 타쿠미보다는 당찬 면이 있어보이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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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아이오 유우지..
어머니가 없지만 아버지를 위해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모습이 참.. 좋다..
'타케이 아카시(武井証)' 97년생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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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의 계절이 되자 돌아온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세식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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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의 마지막 30분정도는 반전으로 이루어지는데..
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스토리이지만..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얘기인 것 같다..
뭐랄까.. 그냥.. 좋으네..
마지막에 미오가 타쿠미를 만나러 가면서 쓰는 말..

아~ 좋다.. ㅋㅋ 해바라기꽃밭도 좋고.. 나무 숲길도 좋고..
센과 치히로에 나올 법한 아치형 터널도 좋다.. 음악도 좋고.. 스토리도 좋다..



마지막으로.. 목소리가 특이한.. 유우지네 선생님..
뭐랄까.. 정말.. 매치가 안되는.. 말투 + 목소리이다..
너무 특이하다..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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